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5차 성배전쟁 (문단 편집) === 제5차 성배전쟁 이전 === * 10년 전 [[제4차 성배전쟁]]의 결과로 후유키시에 대화재가 발생해 수백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이 사고에 휘말려 가족을 잃고 빈사의 상태에 빠진 [[에미야 시로|'시로'라는 이름의 소년]]을 [[에미야 키리츠구]]가 극적으로 구조했고, 후에 그의 양자로 입양되어 [[에미야 시로]]가 된다. 이후 키리츠구는 [[후지무라]]파의 도움을 받아 성배전쟁 당시 거점으로 쓰려고 매입했던 일본식 저택에 터전을 잡고 시로와 함께 살게 된다. 코토미네 키레이는 선배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토오사카 토키오미]]의 장례식을 주관한 뒤, 스승의 딸이자 사매(師妹)인[* 같은 사부를 모시는 제자 중 자신보다 입문시기가 늦은 여자를 일컫는 호칭.] [[토오사카 린]]에게 아버지의 유산과 [[아조트 검]]을 전해준다. [[마토 조켄]]은 대화재 속에서 성배의 찌꺼기를 입수해 이를 사쿠라의 체내에 각인충으로 만들어 심는다. * 10년 전 ~ 5년 전 에미야 키리츠구는 해외여행이라는 핑계로 주위 사람들을 속이고 [[아인츠베른]]의 성에 침투,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빼내려 하나 실패하고[* 키리츠구의 배신으로 인해 성배를 차지할 기회를 놓친 아하트 옹이 결계를 열어주지 않았고, 앙그라 마이뉴의 저주로 인해 몸이 망가져 결계를 뚫는 것도 불가능했다.] 점점 쇠약해진 끝에 [[에미야 저택]]에서 시로와 마주 앉은 가운데 [[정의의 사자]]에 대한 아들의 대답을 듣고 눈을 감는다. 이후 키리츠구의 지인이자, [[후지무라 타이가]]의 할아버지인 야쿠자 오야붕 [[후지무라 라이가]]의 도움으로 집을 상속받은 시로는 홀로 지내게 된다.[* 시도 때도 없이 놀러오는 타이가 덕분에 완전히 홀로 지낸 것은 아니다.] * 4년 전 ~ 2년 전(에미야 시로의 중학교 시절) 에미야 시로는 학교에서도 정의의 사자로서의 본능을 숨기지 못하고 남을 도와주다가 [[마토 신지]]와 안면을 트고 절친이 된다.[* 시로가 다른 학생들에게 억지로 떠밀리다시피 해서 축제 간판을 만드는 일을 혼자서 하게 되는데, 이걸 우연히 보게 된 신지가 "멍청하게 그걸 거절하지 못하고 맡냐?" 라는 식으로 빈정거리며 옆에서 구경을 한 적이 있다. 결국 시로가 하룻밤 만에 간판을 완성하자 "너 바보지만 좋은 일 하잖아~"라며 솔직하게 웃으며 친구 선언을 해와 잘 지내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 시절의 신지는 시로를 뒷담화하는 학생들이 보이면 두들겨 패주는 등 든든한 후원자 노릇을 해줬다.] 한편 같은 학교에 다니던 [[토오사카 린]]과 [[마토 사쿠라]]는 어느 날 운동장에서 도저히 불가능한 높이의 높이뛰기를 하는 [[에미야 시로|누군가]]를 보면서 플래그가 꽂혀버린다. * 약 1년 반 전 시로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중 어깨를 다친 걸 이유로 궁도부를 탈퇴한다.[* 무거운 물건이 떨어진 것에 맞아 어깨에 흉터가 남았는데, [[마토 신지]]가 이를 가지고 트집을 잡아 궁도부를 나왔다. 호무라하라 학원 궁도부는 예를 중시하는 터라 남자 부원들은 한쪽 어깨를 드러내고 활을 쏘는 예사(禮射)를 해야 하는데, 시로의 흉터가 외부로 보이면 외관상 안 좋다는 본리를 내세운 것. 마침 궁도부 활동과 병행해 알바하는 게 빠듯하다고 느낀 시로도 반박은 안 하고 조용히 받아들였다.] 그리고 이즈음 신지의 동생 [[마토 사쿠라]]가 집에 찾아와 막무가내로 집안일 돕기를 자청한다. 신지의 집에 놀러갔을 때 사쿠라와 안면은 튼 사이였지만 별다른 접점이 없었고 도움을 받을 이유도 존재하지 않았기에 시로는 정중히 사양했는데, 며칠이 지나도 방과후만 되면 에미야 저택 앞에 서서 우직하게 기다리는 사쿠라의 쇠고집을 꺽는 게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시로는 그녀를 집안에 들여 간단한 일부터 시키게 된다. 이를 계기로 그녀를 전적으로 신뢰함과 동시에 상당히 친해지게 된다. * 약 두 달 전 ~ 며칠 전 이리야스필은 버서커를 소환해 내서 미리 자신의 마력만으로도 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춘 뒤 후유키시 근교의 숲으로 근거지를 옮긴다. 1월 23일, 바제트는 랜서를 소환한 뒤 에델펠트 가문이 썼던 양옥집을 근거지로 삼는다. 아트람은 캐스터를 소환했으나 캐스터를 시기하고 푸대접했고, 결과적으로 캐스터의 배신을 부추겨 영주 전획을 소모하고 살해당한다. 소멸 직전의 캐스터는 쿠즈키를 류도사 근처에서 만나 계약하고 류도사를 근거지로 삼았다. 어새신 역시 이때 소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쿠라는 라이더를 소환했으나 시로에게 영주가 깃든 것을 확인하고 성배전쟁을 포기, 위신의 서를[* 1획의 영주를 소모해 일시적으로 서번트 소유 권한'''만''' 넘기는 책. 단, 해당 서번트에 대한 절대 명령권 같은 건 없다.] 만들어 라이더의 마스터 직위를 신지에게 양도했다. * 1월 31일(하루 전) 아버지의 유언장을 해독한 린은 자신의 마력을 최대화하는 새벽 2시에 맞춰 [[세이버(Fate 시리즈)|세이버]] 클래스를 소환하려 했으나 집의 시계가 모종의 이유로[* 유언장이 들어있는 상자를 열면 시간이 한 시간 빨라지는 마술이 발동되도록 생전의 토키오미가 장치를 해놨다. 이 정도 변화도 눈치채지 못하면 성배전쟁에 참여할 자격이 없다는 걸 알리기 위함이었다고.] 시간이 잘못 맞춰져 있었던 탓에 시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한 채로 소환이 발동, 세이버 대신 [[아처(5차)|아처 클래스]]를 소환한 데다 그 서번트는 거실에 떨어져 버렸다. 더군다나 그 아처는 자기 자신에 대한 기억조차 없는 상황.[* 갓 소환되었을 당시엔 진짜로 기억이 없었는데, 린의 이름을 듣고 모든걸 떠올리게 되었다. 그런데 아처는 이 사실을 린에게 말하지 않고 계속 기억을 잃은 행세를 했다.] 둘이서 말싸움을 주고받은 끝에 린은 영주를 무의미한 명령으로 낭비하고 만다. 그래도 그 결과 아처는 린을 마스터로 인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